그레이와 슬레인 no.1&2&4

 


절정의 수줍음 시리즈

 

 

 

 

 

 

 

 

그레이와 슬레인 NO.1

 

 


 
그레이 : "도대체가.. 이 곳에 먼저 살던(먼저라고는 해도 실은 아주 예전 일이지만.) 사람은 나인데,
사람들이 나만 보면 슬레인이냐고 하더군.(이 몸처럼 멋지신 분과 외모는 같아도 별로인 너를 착각했다는 사실이 이해가 안가지만!) 으응~? 어째서 그렇다고 생각해, 슬레인 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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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인 : "미안해.."
 
그레이 : "과연. 말 한마디면 다 되는 거겠지. 과연 슬레인 나리니까. 그렇군."
 
슬레인 : "미안.."
 
 
 
 
 
 
슬레인 :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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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인 : "아 그렇구나..!!"
 
 
 
 
슬레인 : "저, 그레이 정 그렇게 오해 받는 것이 싫다면 이건 어떨까?"
 
 
 
 
 


1. 염색을 한다.
 
슬레인 : "머리를 염색하면 사람들이 구별하기 쉽지 않을까?"
그레이 : "........"
슬레인 : "아, 아, 아, 무, 물론 당연히 염색은 내가 할께... 화내지 마.."
 
 
 
 
 


2. 머리카락을 기른다.(혹은 헤어 스타일을 바꾼다.)
 
슬레인 : "머리 스타일이 다르다면 오해 받지 않을 것 같은데.. 머리카락을 기른다든지.. 말이야. 아,
머리카락을 기르는 건 좀 오래 걸리려나.. 그렇다면 헤어 스타일을 바꾸는 쪽도..."
그레이 : ".................................."
슬레인 : "무, 물론 머리 스타일 역시 내가 바꿀께.. 그, 그레이는 그대로 있어도 돼.."
 
 
 
 
 
 
 

3. 다른 옷을 입는다.
 
슬레인 : "위의 방법이 싫다면 으음... 옷을 갈아 입는 것은 어떨까..?
솔직히 이 옷은, 너무 화려해서 부담스러워.. 잠옷으로서의 불편하고...
이런 치렁치렁한 옷이 정말로 그레이는 좋아?"
그레이 : "그럼 잘 때는 잠옷을 입으면 되잖아!!!!!!!!!!!!! 바보냐!!!!!"
 
 
슬레인 : "아무리 생각해 봐도 이 이상의 방법은 떠오르지 않는걸...
정말로 미안하지만 그냥 참아주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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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 : '그게 아니라 이 마을을 좀 떠나란 말이었단 말이다!!! 할일(..)도 다해놓고는 지금도 연방에 있을 이유가 어디있어!!! 실은 내가 무슨 의미로 한 말인지 다 알면서도 그러는 거지, 너!! 얼굴이 이 멋진 그레이님과 똑같으니 때려줄 수도 없고..!!!'

 

 

 

 

 

 

 

 

 

 

그레이와 슬레인 NO.2
 
 
 
 
 
 

그레이 : "너, 너, 너, 너.......!!!!!!! 네 동료들에게 다 들었다!!!! 휴가마다 아네트의 방에 갔다는 것!!!!"
 
슬레인 : "응?.... 아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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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인 : "아아...."
 
그레이 : "아아? 앙? 아아?! 아아라는 말이 나오냐!!! 도대체 아네트의 방에 가서 뭘 한거야!!!"
 
슬레인 : "별로...(거기다 아네트의 방에만 간 것도 아니고 동료들 방마다 다 갔을 뿐인데..)"
 
그레이 : "별로오~?! 당장 말 안해 너?! 이, 이몸은 정말로 화났다고!!"
 
 
 
 
 



 
슬레인 : "하지만 어린애에게 "그런 이야기", 할 수 없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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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인 : "아아..그러고 보면....
처음에는.... 처음에는 아네트와 그런 사이가 될 줄 상상도 못했지..."
 
그레이 : "그, 그, 그런 사이!? 너, 너, 너..!! 그레이님의 말에 알아 들을 수 있게 제대로 대답이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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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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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네트 : "처음에 슬레인이 크로이트 장군님께 반했다고 했을 때는 변태라고만 생각했는데
이렇게 마음이 잘 맞을 줄 몰랐어. 빈센트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사람은 내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슬레인과 빈센트님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된 뒤로 너무 즐거워!"
 
슬레인 : "나야말로 아네트같은 성격이 아니었다면 빈센트님의 팬이라는
것을 말할 상대가 없어서 쓸쓸했는걸...."
 
 
 
 
 
아네트 : "언젠가 우리 함께 빈센트님 love 동맹이나 팬클럽이라도 만들까?"
 
슬레인 : "앗 그거 좋은 생각인걸 아네트!"
 
 



 
아네트 : "빈센트님 만세 같은 글이 적힌 깃발도 여럿이서 함께 흔들고!!!"
 
슬레인 : "앗 그렇게 되면 공공연하게 빈센트님의 싸인도 받을 수 있을지도..!!"
 
아네트 : "거기다 슬레인은 그림 실력이 뛰어나니까 빈센트님 초상화라도
그려서 팬들과 함께 즐긴다든지, 우와! 굉장히 즐겁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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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回想終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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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인 : "아아아.. 정말로 즐거웠었지 아네트 방에서는.."
 

그레이 : "!!!!!!!!!!!!!"

 
슬레인 : "역시 아직은 미정이니까...말 안해 줄래. 나중에 확정되게 되면 그때 말해줄께, 그레이♡"
 
 
 
 
 
 
 
 
 
 
 
 
 
 
 
 
 
 
 
 



 
그레이 : "이게!!!!!!!!!!!!!!!!!!!!!!!!!!!!!!!!!!!!!!!!!!!!!!!!!!"


 
 
 
 
 
 
 
 
 
 
 
그레이와 슬레인 NO.4
 
 
 
 
 

 
 
'…도대체 내가 뭐라고 말했는지도 기억나지 않지만, 아네트에게 만나자고 했다..'

'손을 더럽힌 이상 그녀석을 다시 만날 수는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슬레인이라고 하는 녀석 때문에 어느샌가 함께 동료가 되었던 것이라든지,
절벽에서 떨어진 이후로의 일들 이후로 뭐가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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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지, 아니야! 이따위 것을 생각할 때가 아니지!
이제 곧 만나기로 한 시간이 다 되었는데 이런 생각을 할 틈이 어디있어!!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지?! 뭐라고 하면 좋을까??!!
 
하하, 아네트, 오랜만이야, 라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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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멋지지 않잖아--!!!
 
 
 
 
젠장, 그레이님! 용기를 내라!!
말이야 이어만 가면 되는거 아니야!
 
 
がんばれ!
 
俺樣~~~~!!!
 
 
 
 
 
좋아! 준비 완료!! 얼른 달려갈..!'
 

 

 

 

 

 

 

 

 


쿵!
 
 
 
 
 
 
 
 
 
 
 
 
 
"아야야야, 뭐야!!"
 
"아, 죄송합니다~~; 다치지 않으셨나요?"
 
 
 


 
"조심하려고 했는데 책이 너무 많다보니까… 떨어져 버려서.."
 
 
 
 
 
 
"너 같으면 괜찮겠냐! 그런 무지막지한 흉기(!)로 사람을 내리치다니..!"
 
 
'이 머리가 몇시간 동안 세팅한 머리인데!!!!'
 
 
 
 
"근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 아니라, 내 얼굴?!
 
…너……!"

 

 

 

 

 

 


"어라라… 그레이?"
 
 
'껄거러운 얼굴이라서 계속 피해다녔는데 이렇게 만나버리다니…!! 느낌이 안 좋아…….
저녀석을 만나게 되다니, 오늘은 아네트와 만날 수 있는 럭키데이가 아니었단 말인가!
 
 
얼른 도망가자….'
 
 
"어, 잠깐, 어디가는 거야? 약속이라도 있는거야..?
그러고 보니 옷도 바뀌었네?


만일 많이 바쁜 것이 아니라면 잠시 대화좀 할 수 없을까? 전부터 너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

 
 
 
 
 
 

"어. 바빠. 엄청. 엄청 바빠. 게다가 이 그레이님은 너랑 할 말이 없걸랑?
하기도 싫고."
 
 
 

"아;; 하지만 별로 오래 걸리지는 않을거야. 조금만 시간을 내어줘.

안 해주면 아네트에게 그레이가 매정해 졌다고 일러바칠 거야..?"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 거야! 니, 니가 아네트에게 뭘..!!
하아.. 좋아. 절대 니 말 때문이 아니라 그냥 들어주는 거다."
 
 
'아네트 이야기가 즉방이군…; 농담이었는데.'
 
 
 
 
 
"늘 고맙다고 하고 싶었어.
조금 더 일찍 말하고 싶었는데 총본산(総本山)에서 그레이가 바로 떠나버렸기 때문에…….

아는 사람은 극소수 겠지만 사실 그레이가 없었더라면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해."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야."
 
 
 
 
"고맙다고. 정말로."
 

 


"정말로 고마워, 그레이-."

 

 

 

 

 

"!"
 
 

'뭐야.. 얼굴이 빨게졌어. 귀엽잖아….'
 
 
 
 
 
"이, 이봐. 너 말이야.."
 
 
 

 

"왜?"

 

 

"어.. 어떻게 하면 그런 표정으로 웃을 수 있냐?
나도 아, 아네트에게 해보고 싶은데. 정말로 고맙다면 그정도는 알려줄 수 있지?"

 

 

 

 

'………………….

 

귀엽다고 했던 말은 취소할까. 덜 귀여워.

어차피 마음속으로 했던 말이지만.'

 
 
 
 
 
 
 
 
 
 
 
 
 
 
 
 
 
 
 
 
 
 
 
 
 
 
 
 
 
 
 
 
 
일단 할말을 다 패스하고, 그림 설명(그걸 해야할 정도입니까..┒-;)을 하자면.. 위에서부터
 
우수에 찬 고뇌에 빠진 그레이
■책을 들고 있는 슬레인
((호문쿠르스)엔딩 후 빅토르씨의 조수가 되었다든지;;)
■짜증을 내는, 아니 머리가 아픈 그레이
■놀라는 슬레인(??;;)
■짜증내는 그레이(;;)
■상냥한(목표...orz) 미소의 슬레인
■새빨간 그레이
■히죽 슬레인
■귓속말(끙..;;;)
 
입니다;;

by harakiri | 2006/01/01 00:00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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