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1월 01일
슬레인은 사춘기+슬레인은 진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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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좋지 않다고 생각해. 어째서 아직 한참 어린 모니카가 지금부터 그렇게 정령사로서의 삶을 살아야해?
정령사이기 때문에 그게 당연한 거니까? 나는 정령사가 행복할 거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아. 예전의 기억이 모두 돌아온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미셸의 어머니인 바바라, 그러니까 시몬씨도 소중한 아이들을 두고 정령사이기 때문에 떠날 수밖에 없었고 그랜포드씨도 훌륭한 영주님이 될수 있는 사람임에도 행방불명이 된것 처럼 사라졌었고 그리고 너의 아버지도 마찬가지 잖아.
그런 모습을 보고 설사 스스로가 결정해서 떠났다 해도 나는.. 소중한 사람들을 놔두고 격리된 삶을 살아야 하잖아.. 소수의 노력으로 다수가 행복할 수 있다면 그게 현명한 판단일지도 모르지만 그런 것, 전혀 좋다고 생각하지 않아.
휴이는 굉장해. 휴이라면 정령사가 아니어도 정령사여도 어떤 쪽이었다 해도 굉장히 자유롭고 멋지게 살아갈수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
하지만 모니카는 다르잖아.. 설사 모니카가 휴이 같은 사람이라고 해도, 그렇다 해도 어린데.
시공을 초월해서 왔던 사람들에게 묻고 싶어. 당신들이 살고 있는 곳에는 아직까지도 정령사들이 있는지. 없다고 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물론 있는데도 모르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모니카와 가까워진 것을 후회하고 있어. 설사 정령사로서의 자질이 언젠가 발견된다고 하더라도 지금은 아니었을 테니까.
어린 나이에 많은 추억도 만들수 있었을 텐데. 나는 모니카와 함께 있고 싶어. 나랑 같이 도망가자.
물론 완벽하게 진심은 아니지만 하지만... 모니카는 아직 어린데..(중얼중얼)
내가 이렇게 중얼거리는 것은 다 플레이어가 나빠. 나쁘다고.. 이상한 성격으로 만들었어.. 나는 원래 이런 사람이 아닌데.... 어쩌다 이런 불평쟁이가.... 아니..
도대체 내가 뭐라고 하고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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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마를 태워준다든지~ 손을 잡고 소풍을 간다든지, 모니카가 잘때 옆에서 자장가를 불러준다든지~~ 으음... '이 나이에 그런 부끄러운 것을 어떻게해..' 역시 그런 멋진 아버지가 있는 편이 좋겠지.. 하지만.. 아..!
그래, 내가 모니카의 아빠가 되어주면 되겠다!!!
!?
나는 아이가 없고 키워본 적도 없지만 노력하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려나~? 아, 하지만.. 모니카가 아빠보다는 엄마를 원한다면 엄마 역이라 해도 노력할 수 있어-! 맡겨만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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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6/01/01 00:00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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