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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흐물흐물/낙서-네우로+봉신 등등

 ㅂㄹㄱㄺㅇ.
짤방은 트레이스 오브 팔콤에 투고했던 그림. 사실 엄청 열심히 그렸는데 다 완성하고 나서야 제일 중심이었던 크렐 씨가 너무나 대두로 그려졌다는 것을 발견했던 비운의 그림…. 비운이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좀 뿜기긴 하지만. 히힛;


+ 낙서들입니다. 진짜 낙서들입니다. 저의 낙서에는 자비심이 없습니다. 그림은 클릭하시면 원본이 뜹니다. 총 여덟 장으로 그림은 그로우랜서/봉신연의/유유…/로스트 유니버스/데스노트/네우로?

++ 마법의 도구가 있다고 해서 마법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알지만 어쩐지 마법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만은 좋단 말이지…
마법의 도구란 타블렛. 타블렛을 사기 전에는 진짜 마법의 도구라고 믿었습니다. 사실 자기 손으로 쓰는 도구이니까 마우스보다는 편하지만, 연필이나 타블렛이나 그게 그거인 게 당연한 것인데도. 하하하orz;


+ 이런 그림들이라면 20분에 여덟 장도 그릴 수 있는데 열심히 파기만 하면 하루 이틀이 넘어가는 것은 장난이니 그 이유를 정말 모르겠습니다. 그림의 완성도만 보자면 그렇게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은데. 마음가짐의 문제인가; 끙; 그래도 20분에 그림 여덟 장이라니 어쩐지 손이 흐물흐물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엉….

++ 20일까지 제가 계획한 것을 다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제일 걱정되는 것은 역시 홈페이지 정리이긴 한데, 사실 홈페이지 정리를 하는 이유는 보물고 때문입니다, 사실. 홈페이지가 어질러져 있으면 보물고에 선물을 모실 수가 없잖습니까!? 지저분한 집에 보물을 상식적으로 들이기가 좀 그러니까요! 그러니까 정리를 해야 합니다. 어쩐지 안구가 습윤해 지는 이유 같기는 하지만 뭐…. 어떻게든 되겠지요. 안 되면 되게 만들어야겠는…데…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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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다섯 번째 낙서. 워낙에 안 닮아서 누구라고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리퀘스트 그림을 그리려고 얼굴 연습용으로 그렸었는데; 저는 이런저런 유X케 씨가 좋지만 역시 긴머리 마족 유X케 씨는 정말 모에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히힛. 다 그리고 나서야 코 위치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조금 슬펐습니다. 흑흑. 왜 늘 다 그리고 나면 보일까요. 그냥 그릴 때 보이면 안 될까요. 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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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일곱 번째 낙서. 세 번째 리퀘스트 그림은 열심히는 그리고 있지만 옷에서 계속 좌절 중orz 완성을 하더라도 한동안 레이스만 봐도 눈물이, 눈밀이 날 것 같은 것은 착각인 것이 아닐테지요. 누가(어떤 분께서) 저에게 레이스 (그리기) 특강을 좀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힛ㅠ▽ㅠ; 레이스 레이스 레이스 치마 치마 치마 메이드복 메이드보오오옥ㅠㅠㅠ 도대체 누가 저런 무자비스러운 복장을 디자인 했답니까. 응?! 응?! 이 무서운 분…. 캐널 씨를 그리면서 비아 님과 로스트 유니버스 작화팀이 갑자기 너무나 존경스러워 졌습니다. 코믹스도 코믹스지만 애니메이션은 진짜 으아~; 레이스가 가득 나오는 애니메이션 작화팀도 존경스럽습니다…. 멈춰있는 한 장을 그리는 것도 저에게는 이만큼이나 어려운데. 휴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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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마지막 낙서. 신공표 씨 얼굴을 제대로 그려보는 것은 두 번째인 듯…. 신공표+사숙 좋아합니다.
그래서 리퀘스트가 너무 모에롭습니다. 문제는 머리를 안 따라주는 손이지만. 히힛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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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세 번째 낙서. 왕역(왕혁) 씨는 비록 22권에 단 한 번 등장한 캐릭터지만 정말 상상의 묘미가 있는 캐릭터라서 모에모에. 제가 해석하는 식의 왕역 씨를 보고 싶었지만 생각처럼 찾기 쉽기가 않아서 포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동인지 쪽으로라면 그러한 식으로 왕역 씨를 해석한 것이 있었을까?가 궁금하긴 하지만 역시 동인지 쪽으로도 많지는 않았을 것 같은 기분. 겨우 한 권에 등장했을 뿐이고 그 한 권에서도 많이 나온 것도 아니었으니까.
하지만 정말 자극적인 캐릭터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셀 수 없는 시간을 살아왔고, 여와 씨가 확고하게 자신이 원하는 것이 있었던 반면에 왕역 씨는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서 그 긴 세월을, 몇 번이나 재생과 파괴를 보면서 살아왔기에 느낀 감정이나 감각이 굉장히… 그러했을 것 같고, 그렇기 때문에 감정이나 그런 쪽으로 어떤 것을 갖고 있을지가 정말 흥미로운 캐릭터였습니다. 정의 따윈 상관 없다고 말했으면서도 원시천존님이 자신의 제안을 수락하자 무표정했던 얼굴을 바꿔서 딱 한 번 보였던 표정은 어쩐지 경멸하는 듯한 표정과도 비슷해서(경멸이라기 보다도 좀 더 미묘한 표정이었지만 적절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아서;) 저런 표정을 그런 세월을 살아온 캐릭터가 지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흥미로웠습니다. 그 컷이 없었다면 이만큼이나 마음에 들었을 리가 없었을 것 같습니다. 뭐. 아마…. 연등 씨에게 정의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는 왕역 씨를 그려보고 싶었던 적도 있기는 했었습니다. 연등 씨는 정의는 어떻게 하고. 라고 말했지만 사실 왕역 씨의 방법은 이성적이고 옳은 게 맞지요. 그리고 연등 씨는 사실 정의를 운운할 입장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연등 씨는 일종의 공범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봉신연의의 세계에서 복희 씨, 여와 씨를 비롯한 시조가 지구에 왔을 때 여와 씨와 복희 씨를 제외한 시조들은 지구에 완전하게 융합을 해서 모든 것에 깃들었다고 했습니다. 그건 즉 연등 씨에게도 시조가 깃들어 있는 것이라는 의미와도 마찬가지이니까. 이 별에 살고 있는 존재인 이상 어차피 왕역 씨와는 공범일 수밖에 없는 거라고 생각하니까요. 기억이 없다고 해서 공범이 아닌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여와 씨를 제대로 저지하는 것은 시조들끼리의 약속이었고, 그걸 제대로 지키기 위해서 기다려온 왕역 씨가 잘 한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연등 씨는 절대로 그걸 나무라거나 따질 수 있는 입장인 것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연등 씨의 정의로운 성격상 그 말을 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사실 왕역 씨의 입장을 너무 생각을 안 했다고는 생각하거든요. 음.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조금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그치만 뭐든 다 능력이 있어야 하든 말든 하는 거지… 그래서 포기ㅇ<-< 덧붙이자면 사숙 역시 참 재미있는(사실 '재미'라기 보다도 그 뭐랄까…)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억을 잃었기에 초반에는 봉신계획의 진짜 의미도 모르면서 원시천존에게 이용(이라기 보다도 그;)당한 것 같았지만 사실 그 모든 일의 배후는 알고 보면 사실은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이었지요. 왕천군 씨 역시 마찬가지. 정말 얼마나 기묘한… 대반전극인가요. 봉신연의는 정말 재미있는 만화란 말입니다. 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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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낙서의 시작은 이 그림이었습니다. 누구라고 말하기도 좀 그렇긴 하지만 일단 슬레인이라고 해둘까 싶습니다. 일단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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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두 번째로 그렸던 그림. 히루마 씨…이긴 합니다. 뭐…아마 그렇겠지요. 끙;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리기 어렵게 생겼다는 것은(아니 잘 그리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저에게는 어렵습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옙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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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여섯 번째 낙서. 좋아하는 캐릭터(=반할 만한 요소가 있는 캐릭터)는 성별이나 연령, 비주얼은 아무래도 좋다!고 생각하긴 합니다만, 역시 메로 씨가 소녀였다면 하는 마음은 지금도 조금은 있긴 합니다. 어쩐지 니아메로는 메로 씨가 소녀였다면 제 취향상 더 모에롭네요. 끙; 메로 씨가 소녀였다면 아마 데스노트에서 최고로 좋아하는 노말 커플링은 니아메로였겠지요. 아니 BL쪽으로도 니아메로가 제일 좋지만. 근데 진짜 아카마루 점프 표지이던 메로 씨 완전히 소녀였는데…ㅠㅠㅠ 13권에 있었던 초기 설정에서도 완전히 소녀로 보였다고 생각하고요ㅠㅠㅠ 아직도 좀 아쉽습니다. 빈유에 다리 길고, 저런 복장에다가 예쁜 단발에 열등감이 있지만 누구보다도 노력하는 노력파 미(?)소녀. 얼마나 모에HANGAyo…!!! 어쨌든. 니아메로가 모에로운 이유는 역시 니아 씨가 메로 씨를 인정하고 있기 때문일까요. 메로 씨는 니아 씨를 뛰어넘고 싶다고 생각하는데, 근데 사실 메로 씨는 잘 모르는 것 같지만(L 씨의 후계자가 제대로 정해지지 않았으니 둘이 같이 하라고 했을 때 니아 씨는 상관없다고만 말했지만 그건 그냥 상관없다고 표현했을 뿐이지 데스노트 후반부에 나온 니아 씨의 둘이 합치면 L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발언을 봤을 때 말은 무덤덤하게 했지만 사실… 그랬지 않았나 하고. 음.) 니아 씨는 메로 씨를 굉장히 인정해주고, 높게 평가하고 있다는 그게 정말 모에로웠습니다. 비록 메로 씨가 XX하긴 했지만orz 그래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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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네 번째 낙서. “이렇게 말랐는데 도대체 이 많은 걸 다 어떻게 먹냐?” 같은 대사를 시켜주고 싶습니다. 그냥, 그냥!
야코 씨의 몸은 사실 마인탐정 노우가미 네우로의 희대의 수수께끼 중 하나가 틀림없지만 미혹과 악의가 없기에 네우로 씨의 관심을 끌 수 없다는 것이 희대의 안타까움이었던 거시어따…라고 개그도 한 번 해보고. 엉. 어쨌든 히야코 좋습니다.

거리가 위험할 때~ 전진이냐 후진이냐 그것이 문제로다. 오호. 애재, 아니 오호 쾌재라!

덤으로 “네 몸 구석구석을 조사하고 싶어.” 같은 그로우랜서1의 아리오스트 씨의 다중적인 해석을 하게 되는 엔딩 대사를 (기묘하게) 패러디한 대사를 좀 써보고 싶기도 하고 안 써보고 싶기도 하고….

덧-그로우랜서1의 아리오스트 씨의 CV는 미키 신이치로 씨!!!!로 변태 오타쿠 과학자 입니다! 주인공인 카마인에게 하는 엔딩 대사가 끝내JU니 관심 있으SHI다면 한번 해BO시WA요! ……………………농담입니다. 아리오트스 씨는 사실 멋진 사람입니다. 좀 뿜기는 면이 있지만 사실 참 좋은 사람. 멋진 사람. 참. 근데 CV가 미키 신이치로 님이 맞기는 한데, 한국판에는 목소리가 모두 지워졌으므로 일본판으로 하셔야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하하하ㅇ<-< 저는 그로우랜서2를 PS2로 하면서 처음 들었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대사는 이거네요. 그로우랜서1의 주인공인 카마인에게 “네가 나에게 올 때에는 항상 볼일이 있을 때만이지”였나 뭐였나 그 비슷한 대사. 정확하지는 않지만 (제 기억으로는) 뉘앙스가 딱 저랬습니다. 농담조긴 했지만 어쩐지 뿜겼습니다. 진담인가, 설마. 농담이어도 웃기고 진담이어도 뿜기고 농담을 가장한 진담이면 안구가 습윤해 질 것 같고….








이웃공개글 긁기 / 네우로+그로우랜서+기타등등

by harakiri | 2008/05/16 16:05 | 트랙백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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