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3월 26일
에스카플로네-The Vision of Escaflowne + 튜토리얼

패랭이 님께 선물로 드렸던. 에스카플로네(반×히토미) 그림.
초등학생 때 공영방송에서(SBS였던가?) 방송했고, 1화를 보고 무척 관심이 생겨서(그 독특한 분위기라든지 달리기라든지 기묘하게 시선을 잡아끌어서) 보고 싶었지만, 같은 시간대에 방영하던 만화(선정성 때문에 방영 중단(?) 되었다가 다시 시작한 세일러문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세일러문을 위해서 마법기사 레이어스를 보는 것을 포기했던 것은 확실히 기억납니다orz 저의 10년 넘게 마음속 아이돌 자리를 지키고 계신 비너스 님이 나오는 이상, 아무리 마법기사 레이어스를 재미있게 보고 있었다 하더라도, 세일러문이 1순위가 될 수밖에 없었거든요…ㅠㅠㅠ 무엇 때문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대로 못 봤던 엘하자드도 보고 싶고. 대운동회는 다름대로 다 봤던 것 같은데요. 흠흠.) 때문에 결국 제대로 보지 못했던 안타까운 만화T_T;; 독특한 그림체가 상당히 신기했던 기억이 납니다. 기회가 생기면 꼭 그려보고 싶었는데(이차창작은 보통 좋아하는 작품이거나 캐릭터!를 그리는 편이지만, 종종 그림체가 마음에 들었다든지 관심이 있는데 아직 제대로 접해보지 못한 작품을 그리는 것도 참 좋아합니다.) 이렇게 그려보게 되어 무진장 즐거웠습니다. 그린 시기는 1월이었던가 그렇긴 하지만; 어쩌다 보니 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작업과정.●●●●●●●●●●●..●●●..●●..완성본.●●.
위는 작업과정과 완성본. 사실 원래도 인체를 잘 그리는 편은 아니지만 선물로 드리려고 그렸던 만큼
히토미 씨의 상하체의 조화가 너무 맞지 않는다든지(각도라든지orz;) 이것저것 아쉬움은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음음; 몇몇 부분이 제 실력치고는 너무나 잘 나와서 나름대로는 대만족 :3
덧붙여 반 씨가 한쪽 손에만 장갑을 낀 이유는; 그냥; 피부와 닿는 부분은 피부인 것이 좋지 않습니까!?ㅠ▽ㅠ;;
어쨌든 에스카플로네는 언젠가 저도 꼭 한번 보고 싶은 작품입니다.
음음. 기회가 닿으면 DVD라도 사볼까 싶기도요. 그림 콜렉트하고 시프다…T~T
그런데 이 그림을 완성하고, 편집을 하던 중에, 반 파넬이라는 이름이 Van Fanel이 맞는지
확인해보려고 영어 위키피디아에서 Escaflowne로 검색했다가 나온 그림 때문에 굉장히 당황했습니다.
당시에 제 그림과 다른 분의 그림이 닮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걱정하던 때였는데,
지금은 메인 그림이 바뀌었지만, 제가 검색했던 당시에는
http://en.wikipedia.org/wiki/Image:Escaflowne_dvd.png#filehistory에서
12:28, 16 November 2007을 클릭하면 뜨는 그림이 Escaflowne 페이지의 메인 그림이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 저 그림과 제가 완성한 그림이 너무나 닮아서 엄청나게 당황했습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제가 보지도 못한 그림이 제 그림과 닮았다는 이유로 겁먹는 것은
역시 좀 아니다 싶기도요. 웬만하면 선물 그림인 만큼 닮아서 그린 본인이 놀랄만한 그림은
없는 편이 좋긴 하지만, 그것은 그것대로 오만한 발상이고….
아래부터는 채색 튜토리얼. 스케치라는 것은 튜토리얼을 할 것도 없이 그저 그리면 되는 것이니(완성도를 떠나서;)
할 말이 없고; 전에 포스팅했던 신개념 의자와 튜토리얼의 돌.도 정말 쉽기 그지없었지만, 이번 것은 더 쉽습니다. 옙.
● 튜토리얼을 봅니다.
# by | 2008/03/26 11:19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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